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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 계통의 어느 부분에 돌이 생겨 이차적으로 요류 장애와 요로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일생을 사는 동안 10명 중 1.2명에서 적어도 한 번 이상 발병할 수 있는 흔한 비뇨기과적 질환으로 주로 사회 활동이 많은 20~40세에, 여자보다 남자에서 2배 정도 흔히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나 활동 정도에 따라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은 비뇨기과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중요한 질환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히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이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칼슘이 많은 유제품과 요산함량이 높은 육류의 섭취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석은 기원전 4800년에 이미 기록에 나타나는 가장 오래된 질환의 하나로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에도 그 증상과 치료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 있을정도로 아주 오랜 전부터 발생된 질환입니다.
발생요인으로 계절적, 유전적, 지역적 요인이 관여하며 식이, 수분섭취, 직업 등과도 관련이 있는데. 요석의 발병율은 서구 산업사회의 경우 전 인구의 1-5%로, 일생 중 요석에 이환 될 확률은 백인 남성은 경우 20%, 여성은 5-10%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통계에서도 요석환자는 비뇨기과 환자중 가장 많은 비율인 25%를 차지하고있으며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무증상인 경우는 저절로 배출된 경우를 고려하면 실제 환자수는 더욱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요로결석은 재발율이 높은 질환중에 하나임으로 치료 후에도 발생을 억지할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예방을 하시면 좋습니다.

요로결석의 치료에 있어서 과거에는 주로 개복술을 통한 관혈적 방법이 주를 이루었으나 1980년이후부터 체외충격파쇄석기 등 새로운 진단기기와 치료기기의 개발로 요석의 치료방향이 가능한 덜 침해적인 치료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체외충격파 쇄석술 발달로 요로결석의 치료에서 초래되는 합병증 및 후유증을 크게 줄여 빠른회복 및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분들이 결석의 치료를 위해서 종합병원을 방문하고자 하시는데, 흔히 종합병원 방문시 결석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대기시간이 며칠씩 걸려 환자분과 가족들의 고충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치료비 또한 종합병원을 이용시 높은 환자 본인부담금으로 인해 많은 부담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본원에서 전화예약을 통해 당일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고, 또한 종합병원과 비교하여 아주 저렴한 비용(보험적용질환)으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술 받음으로써 환자 본인의 고통과 가족들의 고충을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요로결석의 생성원인

요로결석에는 화학적 성분에 따라 수산칼슘, 인산칼슘, 요산, 시스틴, 마그네슘 - 암모늄 - 인산 결석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 수산칼슘 결석이 가장 흔합니다. 결석을 이루는 성분은 정상 소변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 성분이 여러 가지 이유로 농축되어 작은 결정을 이루고 이들이 합치고 또한 소변의 무기 성분이 계속 붙으면서 결석이 생성됩니다.
결석의 생성은 일련의 복잡한 물리화학적 과정의 연속으로 이루어집니다.
소변내 용질의 과포화가 일어나야 하고 과포화상태가 되면 결정체가 형성되며 이 결정체들이 단백질과 당으로 구성된 기질에 정착하여 결석이 형성됩니다. 결정체는 그 성분에 따라 칼슘, 수산, 요산 등으로 이들이 요 중에 과다 배출되는 경우가 원인이 됩니다.

요로결석은 계절적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기온이 높아 탈수 상태가 되기 쉽고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의 양이 줄고 소변 내 용질의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결석 형성을 촉진시키는 인자로는 칼슘과 수산염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이나 약물의 과잉 섭취인데, 예를 들면 우유, 치즈, 어패류, 시금치, 대황같은 음식이나, 탄산칼슘 등의 제산제, 비타민 D 등의 약제를 과량 사용한 경우입니다.

체내 신진대사나 질병 등에 의하여 이들 성분이 소변으로 많이 배설되는 경우로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신세뇨관성 산증(腎細尿管性酸症), 다발성 골수종이 있을 때 칼슘 결석이 잘 생기고 통풍* 환자에서는 요산 결석이 많이 발생하며 유전성 질환으로 시스틴 결석이 잘 발생합니다. 요로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마그네슘 - 암모늄 - 인산 결석이 발생하며 장기간 병상에 누어 있는 환자에서도 결석이 잘 생깁니다.

간략하게 종합해보면 결석의 생성원인으로는

섭취상태 - 칼슘과 수산염 성분을 많이 함유한 섭취를 과잉섭취했을 경우
약물복용 - 탄산칼슘등이 제산제, 비타민 D등의 약제를 과량으로 사용한 경우
기후 - 높은 온도의 여름철 발생빈도수가 상승
직업적 영향 - 같은 자세로 앉아있거나 높은 온도에서 일을 하는 근무자
질병질환 -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통풍, 당뇨병, 요로감염증, 요로폐쇄 등과 같은 질병 소유자
유전요인 - 유전성과 가족력이 있는 질환임으로 일반인보다 4배이상의 발병율을 초래
장기간 거동 불능자 - 장기간의 병상환자

요로결석의 증상

결석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결석이 신우나 요관에 걸리는 경우에는 심한 통증이 한쪽 옆구리에서 시작하며 때로는 통증이 요관을 따라 뻗치고, 고환, 질, 하복부까지 뻗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몇 분간 또는 몇 시간 지속되다가 자연히 멈추고, 다시 반복되며 구역질과 구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방광이나 요도결석은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과 배뇨 곤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대개는 열이 나지 않으나 세균 감염이 동반되면 고열이 나기도 합니다.

● 신결석에서는 소화불량이나 만성식욕부진을 호소할 때가 있습니다.
● 혈뇨(피오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요관결석은 아주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 통증은 아주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이 보통이며, 수면 중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 구역질이 나고 식은땀을 흘리고 데굴데굴 구르며 환자는 창백해집니다.
● 결석의 위치에 따라 옆구리, 어깨부분, 생식기 주변으로 통증이 확산되기도 합니다.